나이와 직급에 따라 바뀌지 않아요
한국어 인사는 상대에 따라 "안녕", "안녕하세요", "안녕하십니까"로 달라지지만, 영어 인사는 나이나 직급으로 바뀌지 않아요. 상사에게도 Hi나 Good morning이라고 해요. 달라지는 건 상황의 격식이에요. 면접이나 첫 비즈니스 미팅에서는 Hello, Good morning, Nice to meet you가 무난하고, 친한 사이에서는 Hey, What’s up?을 써요.
고개를 숙이는 대신 눈을 맞추고 웃으며 인사하는 게 좋아요.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는 악수를 많이 해요.
"How are you?"에는 짧게 대답해요
How are you?, How’s it going?은 진짜 안부 질문이라기보다 인사의 일부예요. 가게 점원도 이렇게 인사해요. 자세히 설명하지 않고 짧게 답한 뒤 되물으면 돼요.
- Good, thanks. How about you? 좋아요, 고마워요. 당신은요?
- Pretty good. You? 꽤 좋아요. 당신은요?
- Not bad. 나쁘지 않아요.
교과서의 I’m fine, thank you. And you?도 틀리지 않지만 조금 딱딱하게 들려요. What’s up?에는 Not much.(별일 없어)라고 답하는 게 보통이에요.
Good morning, good afternoon, good evening
- Good morning 아침부터 낮 12시쯤까지
- Good afternoon 낮 12시부터 저녁 5~6시쯤까지. 조금 격식 있는 말이에요.
- Good evening 저녁에 만났을 때
Good night은 만날 때가 아니라 헤어질 때나 자러 갈 때만 써요. 저녁에 가게에 들어가면서 "Good night"이라고 하면 어색해요.
헤어질 때
Goodbye는 조금 딱딱하고, 일상에서는 Bye, See you, See you later, Take care를 더 많이 써요. See you later는 실제로 나중에 만날 약속이 없어도 쓰는 가벼운 인사예요. 금요일에는 Have a good weekend!, 가게를 나설 때는 점원이 Have a nice day!라고 하면 You too!라고 답해요.
자주 하는 실수
- How are you?에 길게 대답하기. 짧게 답하고 되물어요.
- 만날 때 Good night 쓰기. 저녁에 만났을 때는 Good evening이나 Hi.
- Nice to meet you를 두 번째 만남에도 쓰기. 다시 만나면 Nice to see you (again).
- Have a nice day에 "Thank you"만 하기. 틀리진 않지만 You too!가 더 자연스러워요.